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징 커브 (문단 편집) == 각 종목 별 == 운동능력은 일정한 속도로 쇠퇴하는 것이 아니라서 종목에 따라 편차가 있다. [[노화]]가 시작되면 [[반사신경]]과 [[유연성]]부터 쇠퇴하기 시작하므로 [[e스포츠]], [[피겨스케이팅]], [[체조]] 등은 20대 초반만 되어도 대부분 은퇴한다. 그 다음으로 민첩성이 쇠퇴하기 시작하여 단거리 [[달리기]], 단거리 [[수영]] 등 속도를 겨루는 선수들의 은퇴 시기도 이른 편이며, 그 다음으로는 [[심폐지구력]] -> 근지구력 -> [[근력]] 순으로 쇠퇴가 시작된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처음 나왔지만 [[KBO 리그]]에서도 비슷한 결과값이 나온다. 23세까지 급격히 성장한 후 20대 중후반 때 커리어 하이(전성기)를 찍으며, 이후 31세 즈음 타격 능력이 하락하기 시작해 36세부터 급격하게 꺾이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래도 KBO 리그 출범 당시와 비교해 선수들의 활동 기간이 훨씬 길어진 것은 사실이다. KBO 리그가 출범한 1980년대 초반만 해도 길게 뛰어야 30세를 전후해서 은퇴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고교야구의 스타였던 [[남우식]]이 대학과 실업에서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28세에 은퇴했지만 당시는 혹사라는 개념이 야구 종사자나 팬들이나 없었던 시절이었고 28세면 그렇게 늦은 은퇴 시기도 아니었다. KBO 리그 출범 당시를 봐도 [[윤동균]]과 [[김우열]]은 33세로 이미 은퇴 시기를 한참 넘긴 상태였고 [[김봉연]]도 막 30세로 접어들었으며 [[김유동]]이나 [[천보성]]처럼 30세가 되기 전에 은퇴했다가 복귀한 선수들도 있었다.] [[축구]]의 경우 보통 선수의 전성기를 만 25~28세 정도로 여긴다.[[https://theathletic.com/2935360/2021/11/15/what-age-do-players-in-different-positions-peak/|#]] 선수의 재능, 자기 관리 여부에 따라 24~31세까지도 전성기가 늘어난다고 보는 의견도 많은 편. 30세가 넘어가면 제아무리 최고의 선수였어도 기량이 갑자기 꺾여 한두 시즌만에 그저 그런 선수가 되는 경우가 야구보다도 더 많이 발생한다. 특히 스피드를 생명으로 삼는 [[윙어]], [[풀백]] 포지션의 선수에게 에이징 커브가 더 빠르게 찾아오고 기량에 더 큰 악영향을 준다. 때문에 30대 초반에 체력 문제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고 클럽 커리어에 집중하는 선수들도 많다.[* 포지션에 따라 다른데, [[센터백]], [[골키퍼]] 등 신체 혹사가 비교적 덜한 포지션은 30대에도 기량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해당 포지션들은 오히려 노련함이 중요해 30대에 전성기를 맞이하는 경우도 적잖을 정도.] 때문인지 30세가 넘는 황혼기 선수들은 장기 계약을 피하는 경우가 제법 있는 편. [[레알 마드리드 CF|아예 구단 차원에서 1년간의 단기계약만 허용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구단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가 계약 갈등으로 인해 레알을 떠나게 되었다. 라모스는 2년 계약을 원했는데 레알 측에서 허용해주지 않았기 때문. 그리고 이는 라모스가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잦은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기량이 급속도로 하락하게 되자 레알의 모범적인 경영 방식이 만천하에 증명되었다. 다른 사례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무리한 주급을 요구하자 바로 [[유벤투스 FC]]로 보내버린 것이 있다.] [[피겨 스케이팅]], [[리듬체조]] 등 유연함을 겨루는 종목들은 에이징 커브가 빠르게 찾아와 20대 중반에 접어들어도 [[노장]] 취급 받고 은퇴가 거론될 만큼 선수 수명이 짧기로 정평난 종목이다. 물론 10대 초반부터 프로 데뷔가 성행할만큼 입문도 빠르긴해도 유독 노쇠화가 독보적인건 사실. 개별 문서에도 적혀있지만, 딱딱한 곳에서 점프를 많이 하는 특성상 부상 및 혹사 부담이 많은데다[* 피겨 스케이팅 중 [[페어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종목은 점프 비중이 덜한 편이라 20대 후반까지도 선수 생명을 유지한다는 점도 이런 가설을 뒷받침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성장기 체형 변화가 심해서 기량을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 반대로 [[양궁]], [[사격(스포츠)|사격]] 등 신체 부담이 덜하고 노련함과 집중력 등 정신적인 부분에서 승부를 보는 스포츠들은 선수 수명들이 긴 편이다. 대회 참가자들을 보면 40대에 접어드는 선수들도 종종 볼 수 있고, 특히 양궁의 [[오진혁]]의 경우는 40세의 나이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기록[* 개인 종목 한정으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의 [[진종오]]가 최고령 금메달리스트이다.]을 갱신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